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서울 후보 일정] 박영선·우상호는 '정책토론', 나경원·오세훈은 '공약발표'

기사입력 : 2021년02월17일 08:06

최종수정 : 2021년02월17일 08:06

박영선·우상호, 방송토론회…나경원은 '교통사각지대 해소 공약' 발표
안철수는 양재AI허브 방문…글로벌 엑셀레이터 기업유치 공약 피력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예비 후보들은 17일 정책 공약을 알리는 총력전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예비후보와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합동 방송 토론회에 나선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15일 민주당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부동산 정책을 ㄴ호고 한치 양보없는 치열한 토론을 벌인 바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는 같은날 오전 서울 금천구 지하철 역 앞에서 '교통사각지대 해소 공약'을 발표한다.

국민의힘 오세훈 예비후보는 서울 구로구에서 경제관련 정책 발표 및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AI양재허브를 방문한다. AI과 빅데이터 혁신 거점인 이곳에 글로벌 엑셀레이터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100분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토론을 하고 있다. 2021.02.15 photo@newspim.com

다음은 17일 여야 서울시장 주요 예비후보들의 공개 일정이다.

<박영선 예비후보>
15:35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방송토론회

<우상호 예비후보>
15:35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방송토론회

<나경원 예비후보>
11:10 교통사각지대 해소공약발표 (금천구 시흥대로63길 91)

<오세훈 예비후보>
10:00 정책발표(경제관련) 및 현장 간담회 (구로구 디지털로32길 29▶구로구 디지털로34길 55)

<안철수 예비후보>
11:00 AI양재허브 방문 간담회
(AI양재허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한국교총회관 1층)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