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경찰청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IM선교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IM선교회 본부를 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IM선교회의 마이클 조 선교사와 선교회 산하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 대표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24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2021.01.27 gyun507@newspim.com |
IEM국제학교가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 기간에 교내 예배실에서 대면 예배를 진행하고 좌석 수의 20% 내 예배 시행 수칙을 어긴 정황 등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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