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군산시에서 20대와 4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누적 1080번째 확진자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2명은 전날 오후 전주시에서 확진된 80대 A씨를 접촉했다. A씨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1.02.13 lbs0964@newspim.com |
또 전날 오후 김제시에서 20대 1명이 경기도 구리시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