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84명 중 수도권 299명·부산 25명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총 40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만2837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12 |
403명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84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지난 일주일 간 확진자수는 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이다. 지속적인 하강세를 보이다가 10일 상승했다 이날 다시 줄었다.
국내 발생 384명 중 서울이 155명, 경기가 103명, 인천이 4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25명, 대구 11명, 충남 10명 등 3곳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고 울산을 제외한 지역에서 모두 1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19명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6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8명으로 총 7만2936명이 격리해제됐고 총 83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07명, 치명률 1.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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