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후 무주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1066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5~6일 경기도 부천시 자녀집을 방문하는 동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2.10 lbs0964@newspim.com |
A씨는 전날 두통과 기침 증상이 발현돼 검채채취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고 남원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 됐다.
A씨는 부천에서 자녀 부부, 손주 2명 등과 함께 지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muju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