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 임시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1.02.10. lkh@newspim.com |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근무 직원 26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센터는 오는 15일에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폐쇄 기간 방문 필수 민원은 일산동구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마련된 전담창구를 이용하면 된다"며 "다른 민원은 일산동구청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복지민원), 안전건설과(민방위·제설), 환경녹지과(청소·환경민원)에서 처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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