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며 8일째 한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2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10 nulcheon@newspim.com |
포항시에서 유증상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66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또 안동시에서 '태권도 도장'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추가 확진됐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210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2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4.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1일평균' 5.1명에 비해 1.1명이 줄어 감소세를 보였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자가격리자는 16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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