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조손 및 다문화 가정 10가구와 산업재해를 입은 근무자에 대한 치료비 등 총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논산시청 전경 [사진=논산시] 2021.02.09 rai@newspim.com |
협의회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조손가정 5가구와 다문화가정 5가구 등 총 10가구를 선정해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직접 지급했다.
최근 논산시환경자원화센터에서 불의의 사고로 심각한 재해를 입은 근무자에게도 치료비 100만원을 논산시를 통해 전달했다.
장동순 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온 것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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