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지난해 수익성 '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수익성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크게 줄어든 3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홈페이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홈페이지 캡처] 2021.02.08 nrd8120@newspim.com |
매출액은 6.8% 줄어든 1조327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감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줄고 이익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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