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의원 전원은 8일 2층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결제 캠페인'참여를 결의했다.
홍선의 의장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골목상권이 얼어붙어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한마음 한뜻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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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회는 8일 2층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결제 캠페인'참여를 결의했다.[사진=평택시의회] 2021.02.08 lsg0025@newspim.com |
선결제 캠페인이란 시민 누구나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방문하여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재방문하자는 소비 운동이다.
홍선의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