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방역당국은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20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33명, 퇴원 1879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4명, 창원 1명, 거창 1명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2018번은 대전 112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거창 확진자인 경남 2019번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020번~2023번까지 4명이다.
경남 2020번은 본인이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2021번부터 2023번까지 3명은 모두 일가족으로 경남 202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