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포항·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헤 사흘째 한자릿수를 이어오고 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4명, 해외유입 3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022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 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06 nulcheon@newspim.com |
◇ 경산 = 경산시에서는 지난달 28일 양성판정을 받은 '청도166번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확진됐다.
또 지난 3일과 4일 유럽에서 각각 입국한 2명이 추가 확진돼 밤사이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835명으로 증가했다.
◇ 포항.구미 = 포항에서는 행정명령에 따른 '세대별 진단검사'에서 1명이 추가 발생하고 지난달 22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369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460명으로 불어났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63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5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7.8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1일평균' 10.2명에 비해 2.4명이 줄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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