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이교식 부군수가 신청사 건축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서천군 신청사 건립은 지난해 3월 착공했으나 기초공사 중 예상치 못한 연약지반의 측방유동으로 시공됐던 파일의 변위가 발생해 현재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가 신청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천군] 2021.02.05 shj7017@newspim.com |
이 부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관리를 부탁한다"며 "기초파일을 보강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시공과 추진일정 관리로 군민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한건의 임금 체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신청사는 당초 2022년 3월 준공예정이나 추가보강이 추진돼 2022년 9월쯤 완공될 전망이다.
shj70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