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4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방역당국은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07명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66명, 퇴원 1833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밀양 2명, 거제 2명, 창녕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004번, 2007번 등 2명이다. 경남 2004번은 20대 남성으로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었으며, 경남 2007번은 5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는 경남 2005번, 2006번 등 2명이다. 경남 2005번은 50대 남성으로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006번은 50대 여성으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2008번, 2009번 등 2명이다. 경남 2008번과 2009번 각각 50대와 40대 남성으로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창녕 확진자인 경남 2010번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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