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는 제22회 한약사국가시험에서 재학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시행된 올해 한약사 국가시험은 서울과 전북지역 등 2개 시험장에서 진행됐으며 전체 응시자 136명 중 115명이 합격해 84.6%의 평균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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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전경[사진=원광대] 2021.02.03 gkje725@newspim.com |
4학년 재학생 33명 전원이 합격한 원광대 한약학과는 1996년 학과가 개설된 이래 지금까지 22회 치러진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올해까지 총 9차례 100% 합격률을 보였다.
2000년부터 졸업한 학생들은 대학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방병원, 제약회사, 화장품회사, 식품회사, 국공립연구소, 한약국과 약국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전문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