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5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방역당국은 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91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68명, 퇴원 1815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명, 창녕 1명, 통영 1명, 거제 2명, 밀양 2명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1988번, 1992번 등 2명은 거제 목욕탕 관련 확진자이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1989번은 서울 강남구 118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1990번은 부천 152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녕 확진자인 경남 1991번은 지난 1일 아부다비에서 입국했다.
밀먕 확진자인 경남 1993번, 1994번 등 2명은 경남 19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