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서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제 몫을 하고 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청양군 내에서 5000만원 전화금융사기 피해사건이 발생해 충남지방경찰청 일제지령에 따라 수배차량번호를 등록 조치 후 다음날 수배차량이 동서천IC 출구를 통과했음을 알리는 경고음이 울리자 신속하게 해당 내용을 서천경찰서에 전파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 포상[사진=서천군] 2021.02.02 shj7017@newspim.com |
센터 파견 경찰관과 함께 서천군 일대를 방범용 CCTV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화상 추적한 결과 장항읍 창선리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검거했다.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기적인 협력이 범인 검거에 큰 힘이 됐다"며 관련자를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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