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안디옥교회·성인오락실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 사이 총 1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825~1839번으로 분류됐다.
신규확진자 중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9명·성인오락실 관련이 4명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시민이 27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운남동 TCS 국제학교에 달걀을 던지고 있다. 2021.01.27 kh10890@newspim.com |
이외에도 광주 TCS 관련 1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안디옥교회 n차 감염자 중에는 요가학원 관계자 2명도 포함돼 있어 강습을 통한 확산 여부를 당국은 주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동선과 밀접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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