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수도권 258명·부산 53명 확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감소해 497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479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 TCS국제학교에 이어 1500여 명의 신도를 보유한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에서도 28일 오전 8시 기준 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1.01.28 kh10890@newspim.com |
국내 발생 479명 중 경기가 116명, 서울이 102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인천이 40명 늘어 수도권에서만 258명이 새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날 IM선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이어 이날도 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53명, 경북에서 43명의 확진자가 늘었고 충북에서 24명, 경남에서도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18명 중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4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8명으로 총 6만6016명이 격리해제됐고 95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251명으로 사망자는 8명이 늘어 1386명, 치명률 1.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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