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보령과 천안에서 연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보령소방서는 지난 27일 오후 8시 44분께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고 28일 밝혔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동 2층 457㎡ 중 400㎡와 건어물 등 일체가 소실돼 5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보령소방서] 2021.01.28 shj7017@newspim.com |
불은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안했다.
이날 오후 3시 22분께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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