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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KHI-유암코로부터 2500억원 수혈

기사입력 : 2021년01월27일 19:28

최종수정 : 2021년01월27일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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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계약 체결..재무구조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TX조선해양은 27일 우선협상대상자인 케이에이치아이(KHI)-유암코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 전경 [제공=STX조선해양]

STX조선해양은 지난해 11월 투자유치를 위한 공개 경쟁입찰 결과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은 STX조선해양에 2500억원을 투자한다.

STX조선해양은 비영업자산 매각, 인력감축, 무급휴직 및 임금삭감 등 고강도 자구계획을 실행하며 자체 자금으로 독자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는 물론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의 경영체제 아래 글로벌 중형조선소로 거듭날 수 있을 전망이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수주 활동을 펼쳐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중소형 가스선 분야에서 빠른 시일 내 일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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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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