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7명을 포함해 95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949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40대로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일만에 400명대로 떨어진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1.11 dlsgur9757@newspim.com |
대전 950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지난 6일 확진된 대전 893번 확진자(40대)의 가족이다. 950번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두통 등 증상이 보여 진단검사 뒤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후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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