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요양병원 3명,남원 A병원 2명·익산·군산 각 1명...전북 누계 959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순창요양병원 3명·남원 A병원 2명, 익산 어린이집 및 해외입국 1명 등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959번째 확진자다.
순창요양병원 관련 3명(50대·70대·80대)이 추가 감염됐다. 이 요양병원 집단감염은 올들어서만 29명이 산발적으로 이어져 모두 104명으로 증가했다.
남원시 코로나19 검체채취 모습[사진=남원시] 2021.01.13 lbs0964@newspim.com |
남원 A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50대·70대)이 추가돼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어린이집 관련 40대 확진자는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 주한미군 20대 1명도 해외입국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전주시에서 확진된 60대 1명은 감염경로 확인결과 경기도 오산시 확진자 2명을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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