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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신규 확진자 451명…41일만에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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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137명, 수도권 확진자 297명
지방 확진자도 감소세..광주 24명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600명대를 이어가다가 이날 400명대로 뚝 떨어졌다. 3차 대유행이 확산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400명대에 접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추가돼 누적 6만91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4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1월30일 이후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을 기록했다. 2021.01.03 leehs@newspim.com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451명 등 한 주 동안 1000명대 아래로 떨어진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수는 총 4만2043건이다. 지난 주 10만건에 육박했던 일일 검사 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전체 검사 중 의심신고 검사는 2만8222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1만3821건이 진행됐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78명이 확진됐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으로 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신규 확진자의 신상정보 확인을 마친 후에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검사를 받은 후 신상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은 아직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451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일주일간 672명→807명→832명→633명→596명→631명→419명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 내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7명, 경기 142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297명으로 70.8%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도 유행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가 24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 부산 16명, 대구 10명, 대전 1명, 울산 14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이들의 유입국가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 외에는 필리핀 2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4명, 베트남 1명, 우크라이나 2명, 터키 2명, 루마니아 1명, 브라질 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탄자니아 1명, 나이지리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21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은 15명이다.

하루동안 사망자 15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140명, 치명률은 1.65%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395명이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2143명이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5만255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6.04%를 차지한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만5422명이다.

한편,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까지 475만168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449만28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8만9763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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