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가 지역 주민에게 코로나19 감염증을 전파해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06 tommy8768@newspim.com |
1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행구동에 거주하는 60대 A(원주 406번) 씨와 문막읍에 사는 40대 B(원주 407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 396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원주 396번 환자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 소독방역을 마치고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시 누적 확진자느 총 40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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