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장 출마 조은희, 오늘 온라인 북콘서트 개최..."일 잘하는 시장될 것"

기사입력 : 2021년01월06일 10:40

최종수정 : 2021년01월06일 10:40

6일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에세이집 '귀를 열고 길을 열다-따뜻한 행정가 조은희' 발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6일 온라인 북콘서트를 연다.

그는 서울 25개 구청장 중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으로 행정가로서의 탄탄한 이력을 쌓아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은희 서초구청장 leehs@newspim.com

조은희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에세이집 '귀를 열고 길을 열다-따뜻한 행정가 조은희' 북콘서트를 온택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콘서트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조 구청장은 "정말 오랜만에 제 책이 나왔다. 제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많은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함께 길을 열어온 이야기들을 책에 담았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라 더 각별한 느낌"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응원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또 더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지나온 이야기들을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의 새 길도 같이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콘서트는 '서울혁명으로 플러스 시장 되겠다'는 주제로 조 구청장이 인사말을 한다. 1부는 서울시민으로서 조은희에게 거는 기대로, 2부는 정책 콘서트, 3부는 시국진단으로 진행된다.

북콘서트에는 임지호 요리연구가, 가수 윤형주, 서정욱 변호사,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 방송인 김승현, 가수 추가열, 토마스 성균관대 교수와 아들, 박선이 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