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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하락…中 위안화 대폭 절상 고시 위험통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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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은 2005년 달러 페그제를 폐지한 이후 최대폭으로 내려 고시하면서 위안화 강세 흐름이 두드러졌다.

전날 달러화는 시장의 리스크 오프 움직임에 약세가 주춤했지만, 중국이 위안화를 대폭 절상하는 등 위험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반등한 점도 안전자산인 달러 매력을 감소시켰고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5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동부시간 오후 4시 35분 기준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0.41% 하락한 89.50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32% 상승한 1.2294달러로 유로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엔 환율은 0.39% 하락한 102.73엔으로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상승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0.38% 상승한 1.3625달러로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올랐다. 상품통화인 호주 달러는 1.26% 상승한 0.7765달러로 미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5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1% 내린 6.476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05년 7월 달러 페그제를 폐지한 이후 최대 일일 조정폭이다.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 강세는 심화하면서 2018년 6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6.4119위안까지 낮췄다. 지난주 달러/위안 환율은 6.494위안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연방 상원의 다수당을 결정할 조지아주의 상원 결선투표가 이날 시작됐다. 조지아주 상원 선거는 지난 11월 3일 대선과 함께 시작됐지만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없어 다시 결선 투표가 치러진 것이다.

남은 상원 의석 2석을 누가 차지하냐에 따라 상원의 다수당이 결정된다. 민주당이 2석 모두를 가져가 상원을 장악할 경우 경기 부양책 규모가 커지고 법인세 인상, 타이트한 규제 등이 예상된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조지아주 선거와 관련해서 의견의 차이가 크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달러 반등에 대한 낙관론이 나올 것이고 불가피하다"면서 "얼마나 오래 걸릴지가 관건이지만, 달러 약세 베팅의 과대 포지션이 풀릴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3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에 대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폐지 계획을 철회한다는 NYSE의 공식 발표도 있었다. 지난주 대중국 제재의 일환으로 주식 거래 정지 예고를 밝힌 지 나흘 만에 이를 번복한 것이다.

위안화 움직임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 위험 자산 선호도의 바로미터인 호주 달러는 장중 0.7775달러까지 오르면서 2018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화와 엔화 모두 미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적인 봉쇄 조치에 돌입하면서 급락한 영국의 파운드화는 이날 0.36%가량 오른 1.3623달러에 거래중이다.

중국 위안화와 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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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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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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