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황운하,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논란에 "해명하느라 시간 허비"

기사입력 : 2021년01월02일 17:15

최종수정 : 2021년01월02일 17: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 6명과 음식점 모임 논란 해명
국민의힘 "민주당 방역수칙 위반 사례 책 한 권 나올 것 같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진된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과 저녁을 함께 한 자리에서 '5인 이상 집합 금지' 원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일부 언론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를 해명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황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 60대 경제인 등 6명이 지난해 12월 26일 대전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kilroy023@newspim.com

황 의원과 염 전 시장이 정부의 집합금지 원칙을 어겼다는 논란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자리를 함께 했던 지역 경제계 인사가 확진됐고, 염 전 시장 역시 확진 판정됐다. 황 의원은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9일까지 2주 간 자가격리됐다.

황 의원은 이날 SNS에 옆 테이블 인사들이 일행이 아니라는 보도를 공유했다. 우연히 옆 테이블에 염 전 시장의 지인이 와 인사를 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논란이 이어지자 국민의힘은 박기녕 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코로나가 끝나면 민주당 인사들의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대해 시리즈물을 만들어도 책 한 권이 나올 것 같다"면서 황 의원의 사례를 공격했다.

박 부대변인은 "황 의원은 옆 테이블 3명은 모르는 사람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옆 테이블에 염 전 시장이 아는 사람이 있었던 것은 우연히 앉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 주장을 어느 누가 곧이곧대로 믿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