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누적확진자 860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새해 첫 주말인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에서 밤새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대전 서구에 사는 50대로 지난달 29일부터 콧물 증상이 보여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 860번 확진자가 됐다.
새해 첫 주말인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1.01.02 nulcheon@newspim.com |
방역당국은 대전 86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로 밀접접촉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대전시 누적확진자는 860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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