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ESG 경영시대]⑩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 "ESG경영으로 리딩컴퍼니 성장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딩컴퍼니 성장 위해선 ESG 경영 실천이 필수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 선포, ESG로 달성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앞으로 재무적 성과만 강조해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비재무적 요소와 조화롭게 성장해야 리딩컴퍼니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뉴스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ESG 경영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사회적가치를 고려하면서 재무적인 성과를 내야 진정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했는데 배경은 무엇인가?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12월 개최한 비전선포식에서 올해를 지속가능경영 원년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과 제도 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보호, 친환경,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확대 등 업무 전반을 통해 ESG 가치를 제고할 것이다.

기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게 목표다. 최근 기업은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한다.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면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다. ESG 경영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면 사회적 가치를 높이면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SG 경영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수익 창출이 어려워 지는 것은 물론 존립 자체가 힘들어 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 미래에셋생명의 특화된 ESG 경영은 무엇인가?

가장 먼저 환경을 생각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문서 편철을 모두 폐지했다. 업무에서 전혀 종이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미 지난해부터 고객 창구와 지점 등에서 종이 없이 모든 업무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 시행 중에 있다.

종이문서가 없어졌는데 오히려 편의성은 높아졌다. 고객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을 통해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과거에는 창구 업무시간에만 가능했던 일이 이제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된 것이다.

물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다면 기존처럼 창구에 내방해서 업무를 진행하면 된다. 이 경우에도 고도화된 시스템 덕에 과거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 업무를 할 수 있다. 고객창구 내방 전에 전화 등으로 관련 업무를 요구하면 대부분의 업무가 내방 전에 완료된다. 고객은 창구에 방문해 이미 완성된 요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ESG 경영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할 수 있다.

◆ 고객 편의성 제고 이외에 사회적가치는 어떻게 높이고 있나?

대표인 저는 물론이며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 봉사활동이 연평균 1만 시간이 넘는다.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집계된 총 봉사활동 시간만 약 7만 시간이다. 이는 한 명당 매년 10시간 정도를 업무 대신 봉사활동으로 할애한 셈이다. 영업 일선에서 활약하는 자사 FC들 역시 바쁜 시간을 쪼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 향후 미래에셋생명의 ESG 전략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은 이미 글로벌스탠다드로 자리를 잡았다. 미래에셋생명 역시 경영 전반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춰 나가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은 친환경 투자 철학에 맞춰 자산운용에서 환경을 고려한 투자 의사 결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기조는 더 강화될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육성과 사회복지지원, 그리고 나눔문화 실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SG 경영이 활성화될수록 금융업에서 신뢰도지수는 더 중요해질 것이다. 소비자와 임직원의 하나의 사회구성원이라는 이념으로 사회공헌도 확대할 방침이다.

0I08709489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