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30일 오후 경북 의성군 단밀면 소재 '의성 쓰레기산'을 찾아 김주수 의성군수와 강성조 경북도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쓰레기 처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조 장관의 의성 방문은 지난 해 6월21일에 이어 두번째로 이번 점검은 의성군의 방치폐기물 처리 행정대집행 현황 점검에 따른 것이다. 의성군은 국도비를 포함한 282억 규모의 예산으로 진난 해 5월부터 폐기물처리를 시작해 선별 처리한 폐기물 8만5천톤을 열회수시설의 보조연료로 재활용하고 순환토사로 4만7000톤, 매립 3만5000톤을 처리했으며, 나머지 1만4000톤은 소각처리하는 등 '쓰레기산' 연내 마무리 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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