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4명, 정읍·순창 각 1명씩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0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익산 4명, 정읍·순창 각 1명씩 모두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823~828번째 확진자다.
익산시 A어린이집 관련 10대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익산 60대 2명은 천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2020.12.30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또다른 60대 1명은 지난 16일 확진된 경북 경산시 기도원 관련 70대를 접촉했다. 이 교회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순창요양병원 관련 70대 1명이 추가 확진돼 집단감염이 74명으로 증가했다.
정읍시에서 확진된 60대는 전날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60대를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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