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3일 밤늦게 3명(대전 752~754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동구 거주 30대(대전 754번)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 교회 20대 간사(대전 701번)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목사와 교인, 교인의 가족 및 지인 등 총 18명이 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다.
교인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학생, 교직원 총 68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서구에 사는 50대(대전 753번)는 지인(광주 785번)과 접촉 후 지난 12일부터 격리 중이었다.
23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는다.
중구 70대(대전 752번)는 지난 21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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