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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강화… '체육교습업'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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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체육시설업에 '체육교습업'이 신설돼 9개 종목에 대한 지자체 신고가 의무화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교습업'의 안전·위생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체육시설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전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은 지난 5월19일 개정된 '체육시설법'에 따라 신고 체육시설업이 된 체육교습업의 범위와 체육지도자 배치 기준, 안전·위생 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체부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정 강화 등을 포함한 '체육교습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핌 DB]
[자료= 문체부]

'체육교습업'이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자로부터 직접 이용료를 받고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30일 이상 교습행위를 제공하는 것으로 '체육시설법' 제10조에 따라 신고 대상이 된다. 농구, 롤러스케이트, 배드민턴, 빙상, 수영, 야구, 줄넘기, 축구와 이 8개의 운동 중 두 종류 이상의 운동을 함께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통학버스를 운영할 때에는 관할 경찰서장에게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고, 보호자 동승, 하차확인장치 작동 등 '도로교통법' 제53조의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방안을 새로 뒀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및 '아동복지법' 제29조3항의 규정에 따라 성범죄 경력자,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이 있는 자는 체육교습업 종사자로 취업할 수 없다.

아울러 '아동복지법' 제26조2항에 의해 시설의 장 및 종사자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신고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그동안 적용 법률이 없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체육교습행위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체육교습업자는 교습 인원에 따라 체육지도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고(시행규칙 제22조제1항), 오전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체육교습을 할 수 없다. 동시 최대 교습인원 30명 이하인 경우 체육지도자 1명 이상, 30명 초과인 경우 2명 이상 의무 배치해야 하며, 이는 2023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신규로 '체육교습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에게 신고한 후 영업을 할 수 있으며, 기존에 자유업으로 체육교습을 운영하던 자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2021년 11월 19일)에 체육교습업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해당 운동 종목을 기존에 체육시설업으로 신고한 자는 체육교습업을 신고하지 아니하고 그 체육시설에서 교습을 할 수 있다.

골프장 주변의 타구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기준과 수영장 사다리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영장 안전시설 기준도 신설했다. 영세한 체육시설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체육시설 내 탈의실 등은 다른 시설물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관련 규제는 완화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체육시설의 안전과 관련된 규제는 강화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불필요한 규제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계속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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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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