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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대통령, 4월부터 백신 확보 지시"...백신 논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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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백신 관련 비공개 메시지 등 공개
"직언 보도 거부 사실 아냐, 백신의 정치화 중단해달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최근 백신 확보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뒤쳐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부터 충분한 백신 확보를 지시했다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백신 직언 두 번 소용 없었다', '뒤늦게 참모진을 질책했다' 등의 언론 보도와 야권의 비판을 지적하며 "백신의 정치화를 중단해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의 그동안의 백신 관련 메시지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문 대통령이 백신 관련 언급을 한 것은 지난 4월 9일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한국파스퇴르 연구소를 방문해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병 합동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 확실히 돕겠다"면서 "개발한 치료제와 백신은 (코로나가 끝나도)비축하겠다. 끝을 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로 4월 12일, 코로나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구성이 발표됐고, 4월 14일 국무회의에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속도 내 바이오 의약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7월 20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의 출범이 백신과 치료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고, 7월 21일 내부 참모 회의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을 위탁받아 생산키로 한 사실 등을 보고 받고 "충분한 물량 공급"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8일 국무회의에서는 질병관리청 승격에 맞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며 "국립보건연구원 아래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백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9월 15일에는 코로나 백신 상황을 챙긴 후 "코박스, 글로벌 제약사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해 두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정부의 백신 확보 미흡을 강하게 질타했다. kilroy023@newspim.com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15일 코로나 백신 개발 기업인 경기도 성남시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같은 글로벌 백신회사들과 위탁생산을 협의하고 있는데, 생산물량의 일부를 우리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면 백신 안정적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른 나라가 먼저 개발해도, 코로나가 지나가도 백신주권을 위해 끝까지 개발하라"고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11월 24일 내부 참모회의에서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우리가 배송 취급과정에서 부주의가 있지 않는 한 과학과 의학에 기반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확보하라"고 말했으며 11월 30일 참모 회의에서는 "과하다고 할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라. 대강대강 생각하지 마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일부 언론은 오늘 아침자에 문 대통령이 2월 2일에 전문가의 백신 직언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는데, 우리나라에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게 1월 20일이었다"며 "6월에도 직언을 거부했다고 하는데, 회의록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대통령께서도 5부요인 초청간담회에서 언급하셨듯이 백신에 재정과 행정을 지원한 생산국이 자국에 먼저 접종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피한 일"이라며 "백신 접종 시기도 최선을 다해 앞당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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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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