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15일 오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신규확진자 5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안동 76~80번)는 지난 14일 양성판정을 받은 '안동74번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74번확진자'는 지난 12일 양성판정을 받은 복지시설 직원 '안동68번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번 신규확진자 5명은 모두 '복지시설' 연관 n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안동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는 한편 추가 확산 차단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안동지역의 15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1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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