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가나안요양원 60명 집단감염 등 총 63명 추가 확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5일 8시 기준 밤사이 김제 가나안요양원 60명 집단 발생을 비롯 부안 3명·남원 1명 모두 6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 전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주 에코시티 A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어 각각 24명과 25명으로 집계됐다. 전북도내 전날 신규확진자는 전주 7, 군산 3, 익산 3, 해외 2 등 모두 15명이었다.
부안 남원에서 15일 각각 3명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사진=남원시] 2020.12.15 lbs0964@newspim.com |
익산 60대 A씨(전북 516번)는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주 확진자 3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병동에 입원시키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추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