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주호영 "與, '김태년 제안한 법관 출신' 수용 의사에도 공수처법 개정 강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진욱·전현정, 이미 법상 비토(거부)된 인사들"
"박 의장·원내대표 추천 인사로 원점에서 협상해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법관 출신 인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로 수용하려 했지만 민주당이 처음부터 낙점한 인물을 임명하기 위해 법안 개정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물밑 협상을 이어가며 여당이 제안한 인사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며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주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최종 후보군 물망에 올랐던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전현정 변호사에 대해서는 "이미 법상 비토(거부)된 인사로 원점에서 새로 후보군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정례회동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2020.12.07 leehs@newspim.com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활동과 공수처법 개정 강행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주 원내대표는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추천에 협조하지 않고 동의하지 않아서 부득이 법을 개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개정 전 법에 의해 추천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며 "자신들 마음에 드는 공수처장을 앉히려 한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추천위는 10월 30일 구성돼 단 1차례 (협상)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추천 후보 중 두 사람에 대해서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며 "한 사람은 대현변협에서 추천한 사람이었고, 이 정권에서 중용됐다. 차관급 법조인 두 사람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분은 당사자가 (추천에) 동의 안한다는 답을 했지만, 한분은 답을 듣지 못했다"며 "우리는 중립적으로 검사를 지휘할 수 있는 처장 추천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는) 권력에 예속되고 편향된 공수처 탄생 뿐이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태년 원내대표는 '검사 출신'에 난색을 표했다. 검찰개혁의 상징인 만큼 법관 출신이 어떻겠냐고 타진해왔다"며 "이에 검사 23명을 지휘할 수 있는 경력과 능력이 있는 법관은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박병석 의장의 중재는 개정안 처리 직전까지 계속됐다. (민주당과 의장은) 여러 명을 제안했고 저희는 많은 숫자에 대해서 동의했다"며 "저는 지금까지 여야 협상 내용 일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공수처장을 내리꽂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만큼 공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추천위에서 투표한 김진욱, 전현정 후보는 이미 야당에 의해 비토된 후보임을 명확히 한다. 공수처법에 규정된 부동의권에 의해 이 후보들은 안 되는 후보"라며 "두 원내대표와 박 의장의 후보군을 포함해서 원점에서 다시 추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야당이 추천한 두 후보 추천위원의 사퇴 여부에 대해 "그들의 신상에 관여할 수 없다"면서도 "독자적으로 결정하는 것인데 사퇴한다는 (의사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종결 토론) 강제 종결 신청에 대해 "윤희숙 의원이 최장 시간을 경신하고 그것이 알려지자 야당의 입을 막겠다고 저런다"며 "대응할 방법은 없다. 필리버스터 과정에서 문재인 정권 문제를 조목조목 짚고 숫자의 힘으로 강제 종료하는데 대해서는 항의할 뿐"이라며 마땅한 대응 방안이 없음을 인정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