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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000명 넘었다…서울·경기 등 수도권 '패닉'

기사입력 : 2020년12월13일 09:47

최종수정 : 2020년12월13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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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시 기준 확진자 1030명…국내 1002명·해외유입 28명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30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4만276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이 10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0시 기준 950명을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1000명대를 넘겼다.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 [자료=질병관리청] 2020.12.13 jsh@newspim.com

국내발생 확진자 1002명 중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에서 786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구 28명, 경남 22명, 경북 1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충남 9명, 전북·울산 각 8명, 전남 5명, 제주 3명 등이다. 유일하게 세종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이들의 유입국가는 아시아(중국 외) 13명, 아메리카 6명, 유럽 5명, 아프리카 3명, 중국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로 중 14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4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후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11명이다.

지난 6일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321명이다. 총 격리해제자는 3만1814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은 74.39%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사람은 1만372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580명으로 치명률 1.36%다. 위중증 환자는 179명이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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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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