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전주 A교회 관련 2명씩 추가...전북 누계 501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3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전주 4·익산 2· 군산 1명 등 전북도내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도 495~501번째 확진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22명이 됐다. 전주 에코시티 A교회 관련 확진자도 이날 2명 늘어 24명으로 집계됐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코로나19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전북도] 2020.12.13 lbs0964@newspim.com |
군산 가족 김장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66명이 됐다. 밤새 확진된 군산 40대(전북 498번)는 전북 346번 접촉자다. 지난 1일 확진된 346번(30대)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익산 50대(497번)와 80대(496번)는 각각 349번과 384번 접촉자다. 지난 1일 확진된 349번(50대)은 305번(40대), 305번은 282번 접촉자다. 지난 3일 확진된 384번(50)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를 격리병동에 입원시키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추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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