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에서 9일 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30대 A씨는 지난 달 25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같은 달 28일 1차 진담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되고 이어 9일 격리 해제위한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내 추가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과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를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격리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칠곡지역의 이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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