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3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군산104~106번)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군산 104번 확진자는 20대로 아버지(군산 70번), 어머니(군산 102번)와 접촉해 지난달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자가격리 중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0.12.08 gkje725@newspim.com |
지난달 28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7일 오전 8시 3분 인후통이 발생해 오전 9시 2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한 결과 오후 11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 105번 확진자는 40대로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배우자 군산 86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지난 1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6일 저젹 인후통, 몸살기운 증상이 나타나 7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1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06번 확진자는 50대로 군산 61번과 접촉해 지난달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 2일 몸살기운이 나타나 재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7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를 한 결과 8일 오전 11시 3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격리병실에 입원에 들어갔고 자가격리지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자가격리관리앱을 확인해 추가 동선이 있는지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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