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오늘부터 3주간 KTX 등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 측 좌석만 예매할 수 있다. 단 이미 판매된 12월 22일 이전 운행 열차의 일부 내측 좌석은 승무원에게 요청해 현장상황에 따라 변경할 수 있고, 23일 이후 운행하는 열차는 창 측 좌석만 발매된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 안 승객들이 창 측으로 앉아있는 가운데 모바일앱 '코레일톡'에 창 측 좌석만 예매 가능 좌석으로 표시되고 있다. 2020.12.08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