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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올해 '금수저' 부동산 탈세 1543명 세무조사…1203억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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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파트 구입자금 부모가 대납…증여세 수억원 추징
서울·인천·대전 이어 부산·대구지방청에도 전담 TF 구성
취득부터 양도까지 부동산거래 탈루행위 엄정하게 검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사회 초년생으로서 소득이 부족한 A는 고가의 아파트를 취득하며 탈루했다가 수억원의 증여세를 추징당했다. 5촌 인척 B로부터 차입했다며 차용증과 이자 지급내역을 제시했으나, 사실은 자신의 부친이 B의 모친인 C에게 자금을 송금하고 C가 B에게 이를 송금한 후 다시 A에게 송금하는 방식으로 우회 증여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림1 참고).

# 근로자 A는 자금조달계획서에 금융기관 차입금과 부친으로부터 수억원을 차입한 후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것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조사결과 소득이 미미하고 30년에 걸친 차용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점 등 부친과 맺은 차용계약이 허위인 것으로 확인돼 증여세 수억원을 추징당했다(그림2 참고).

# 소득이 많지 않은 근로자 부부가 공동명의로 갭투자해 고가아파트를 취득하고 고액의 전세로 거주해 조사한 결과, 갭투자한 아파트 취득 시 재력가인 모친이 수억원을 지급하고 전세 거주 중인 아파트의 보증금도 대신 지급한 사실 확인되어 증여세 수억원이 추징됐다(그림3 참고).

(그림1) 부동산거래 탈세 사례 [자료=국세청] 2020.12.06 dream@newspim.com

올해 변칙적인 부동산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은 이들이 총 154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추징한 세금은 총 1203억원 규모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올해 부동산 거래시 변칙적인 탈루 혐의에 대해 7차례 1543명을 세무조사하고 현재까지 1203억원을 추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중 185명은 현재까지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부동산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 공조강화를 통해 수집한 부동산 거래 관련 탈루혐의 정보를 분석해 왔다.

특히 주택 취득자금 편법증여, 다운계약을 통한 양도소득세 탈루 등 부동산 시장 과열에 편승한 다양한 유형의 변칙적 탈세혐의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그림2) 부동산거래 탈세 사례 [자료=국세청] 2020.12.06 dream@newspim.com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조사국의 업무를 조정해 양도・증여・상속세 등 재산제세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편법증여 등 변칙적 탈루행위에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주택시장 과열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및 대구 지역의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탈루혐의를 정밀하게 포착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최근 부산지방국세청 및 대구지방국세청 조사국에 '부동산거래 탈루대응TF'를 추가로 설치했다. 서울·중부지방청은 지난 2월 설치됐고, 대전・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7월 설치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의 업무를 조정하고 부산・대구지방국세청에 '부동산거래 탈루대응TF'를 추가로 설치해 정보수집을 강화할 것"이라며 "부동산 취득부터 양도까지 거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루행위를 더욱 엄정하게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림3) 부동산거래 탈세 사례 [자료=국세청] 2020.12.06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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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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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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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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