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월 첫 휴일인 6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3~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 높아 추위가 한풀 꺾이겠다.
7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금강소나무숲. 2020.12.06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6일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가 되겠고 7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과 일부 경북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6일 오후부터 7일까지 경북동해안에는 평균풍속이 30~45km/h(8~13m/s)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7일 동해먼바다에는 평균풍속이 35~50km/h(9~14m/s)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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