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원은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원 20여 명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조손가정 103세대에게 쌀과 함께 전달했다.

정혜숙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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