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해 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47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 '#34663 확진자' A씨와 남구 거주 '#34993 확진자' B씨, 또 다른 달서구 거주 '#34724확진자' C씨, 수성구 거주 '#35101확진자' D씨 등 4명이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02 nulcheon@newspim.com |
A씨와 B씨는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C씨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D씨는 지난달 29일 양성판정을 받은 수성구 거주 '#341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북예고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보건당국은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063명에 대해 전수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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