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새마을금고 직원·가족 2명 확진...감염경로 파악중

기사입력 : 2020년12월01일 17:46

최종수정 : 2020년12월01일 17:47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30대 새마을금고 직원과 가족인 60대 등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1일 확진 판정을 30대 직원이 근무하는 새마을금고 문에 사무실 폐쇄 안내문이 문에 부착돼 있다.2020.12.01 grsoon815@newspim.com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대 A씨는 강릉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으로 60대 B씨와 가족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전날 강릉시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중순 경 타지역 방문 기록이 역학조사에서 파악돼 이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가 근무하는 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대의원 선거가 진행돼 이때 선거에 참여한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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