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30일 오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들 6명 중 5명은 지역감염 사례이며 1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중 '경주 111~113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 102번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 114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 105번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 115번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생한 '116번확진자'는 해외유입 감염사례이다.
경주시청과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6시25분쯤 신규확진자 발생 사실을 안전재난문자로 알리고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신규 확진자 관련 이동경로 등 상세내용은 파악 즉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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