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모간스탠리미쓰비시UFJ증권이 다이이치산쿄(第一三共, 4568)의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3300엔에서 4000엔으로 상향조정했다.
모간스탠리는 27일 보고서에서 복수의 항암제 신약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재료가 풍부한 데다, 대형 특허 만료에 대한 리스크도 낮다며 "일본 제약주 중에서도 핵심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주식정보 사이트 카부요호(株豫報)에 투자 등급을 밝힌 10명의 애널리스트 중에서는 5명이 '매수', 5명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민카부의 집계에서는 12명의 애널리스트 중 6명이 '강력 매수', 1명이 '매수', 5명은 '중립' 의견이었다.
27일 다이이치산쿄의 주가는 3886엔으로 마감하며 상장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이이치산쿄 로고[사진=블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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